6월 첫째주 예배를 마치고 김은숙 권사님께서 혈압이 낮은 증세로 몇 주간 교회를 방문할 수 없어 

담임목사님, 사모님과 심방예배를 다녀왔습니다.

자신의 몸의 연약함에 교회를 못오는 것 때문에 

"내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주님이 아시는데, 몸이 아파 교회를 못가 너무 속상해요. 

그래서 목사님보고 보고싶다고 했어요. 기도받고 싶어서"

그 말에 하나님을 간절히 만나고 의지하고 싶으신 권사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. 

오히려 그 방문을 통해 저희 또한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을 김순자 권사님을 통해 담아오는 

귀한 시간이었습니다. 우리의 굳건한 반석이신 하나님, 육신이 연약할 지라도 어떠한 고난 속에서 

주님만 바라볼 수 있는 굳건한 마음 주셔서 오직 주만 의지하게 하소서.